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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모나미가 스테디셀러 ‘153볼펜’을 변형한 ‘153 네오 만년필(사진)’을 선보인다.
모나미를 상징하는 육각 모양을 기본으로 고급 버전인 ‘153 네오’의 디테일을 더했다. 일반 만년필 대비 짧은 몸체와 금속 클립으로 휴대성을 강화했고, 펜촉도 고급 소재를 사용했다. 몸체 컬러는 5가지 색상, 리필용 잉크 카트리지는 총 12가지 국제 표준 컬러를 적용했다.
신동호 모나미 마케팅팀장은 “손글씨, 캘리그라피 등 필기구를 사용하는 다양한 취미들이 보편화되면서 고급 사양이면서도 사용이 간편한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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