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류 부총리가 시진핑 주석의 특별대표로 자격으로 오는 25일 거행될 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우리 외교부는 지난 13일 류 부총리가 24일부터 26일까지 방한해 평창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할 것으로 발표했지만, 중국 외교부는 참석 여부를 공식 확인해주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평창 올림픽 개막식에 당 서열 7위인 한 정 중앙위원회 상무위원을 시 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보냈고, 같은 자격으로 류 부총리를 폐막식에 참석토록 했습니다.
[정성엽 기자 j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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