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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유럽증시, 아시아발 훈풍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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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19일 유럽 주요국 증시가 아시아 주요국 주가의 강세 덕분에 상승 출발하고 있다.

이날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오후 5시 18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0.23% 상승한 3,434.71을 기록하고 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도 같은 시각 0.01% 오른 7,295.29를 나타내고 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5시 33분 현재 0.21% 상승한 5,292.44,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32% 오른 12,492.3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 지수가 1.97% 뛰며 2주일 만에 22,000선으로 복귀한 데다 설 연휴 이후 처음 개장한 한국 증시도 오름세를 보이며 유럽증시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연합뉴스

도쿄 닛케이지수 보름 만에 22,000선 회복
(도쿄 AFP=연합뉴스) 일본 도쿄 증시에서는 19일 2주 만에 닛케이225 지수가 22,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엔화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서도 최근 미국 등 글로벌 주가 상승에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닛케이 지수는 3 영업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97%(428.96엔) 급등, 22,149.21을 기록하며 지난 5일 이후 처음 22,000엔을 돌파했다. 사진은 이날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이 닛케이 지수를 표시한 모습. bulls@yna.co.kr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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