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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바른미래, '한국GM대책단' 만들기로…대미관계 등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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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상임위 의원 추가 보강해 대책단 구성"

뉴스1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가 19일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창당 첫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오른쪽은 유승민 공동대표.2018.2.19/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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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바른미래당은 한국지엠(GM) 군산공장 폐쇄 결정과 관련해 19일 당내에 '한국GM대책단'을 만들기로 했다.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 결과에 관한 브리핑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대책단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지상욱 정책위의장과 김관영 의원을 중심으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신 수석대변인은 "이번 사태와 관련된 해당 상임위 의원들을 추가 보강해 대책단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했다.

대책단은 실태조사, 정부에 요구할 사항, 대미(對美)관계 설정 등에 관한 내용들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오전 현장 최고위와 전북 현안 정책간담회를 통해 GM 사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마리를 맞댔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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