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설립된 가스공사가 여성을 본부장에 임명한 것은 처음이다. 대표적 '남초 산업'인 에너지업계는 그간 여성에 대한 유리천장이 존재해 여성이 임원에 오르는 게 쉽지 않았다. 실제 가스공사 역시 전체 직원 3670명 중 여직원은 441명에 불과했고, 임원진도 10명 수준이라 여직원이 임원으로 발탁되기가 어려운 조직 구조였다.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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