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지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도로, 놀이터, 경로당 등 노후 공용시설 보수에 단지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150세대 미만 소규모 단지는 총 예산액의 50% 이상 우선지원, 자부담율의 차등적용(소규모 아파트 10%,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30% 이상), 단지별 최대 지원금액은 7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확대됐다.
내달 7일까지 접수 마감 후 다음달 중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에서 심의ㆍ선정해 사업 추진과 정산을 거쳐 지원금을 교부하게 된다.
앞서 구는 지역 87개 해당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접수방법을 사전 안내한 바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공동주택 내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라고, 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