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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부산 북구, 한 눈에 보는 맞춤형 복지 달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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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북구는 복지대상자 중 신규자 800여명과 전입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누락방지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맞춤형 달력과 복지종합안내지를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신규 복지대상자들은 위한 달력에는 각종 복지급여 지급 시기, 정부양곡 신청 및 문화 누리카드신청 기간, 복지대상자 확인조사 기간 등의 안내와 세대별 맞춤 정보인 근로능력평가 시기, 재학증명서 제출, 변경 임대차계약서 등 개별 구비서류 제출 내용이 담겨있다.

또 전입 복지대상자에게는 전기전화 등 각종 요금 할인의 신청방법과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현황이 기재된 종합안내지를 배포해 복지대상자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 소득 재산, 주거실태 변경에 대한 자발적 신고를 유도해 복지체감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최근 혼자 사는 가구의 증가에 따른 고독사 발생에 따라 복지대상자 보호와 대상자 관리를 강화하고, '나만의 맞춤복지' 맞춤형 달력 및 종합안내지로 복지대상자의 궁금증 해소를 통한 실질적인 복지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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