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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영동군, 재해예방 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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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7년 재해예방사업 평가 결과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마산ㆍ용암ㆍ구촌 재해위험지구, 월류지구 급경사지, 죽산ㆍ관리ㆍ괴목ㆍ오정천 소하천정비 등 8개 사업장에 153억원을 투입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조기추진단을 구성하고 선금ㆍ기성금 등을 조기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했다.

또 피해 원인과 재해 위험성을 정확히 분석해 효율적인 재해대책을 마련하는 등 현장중심의 사업장 관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드론을 각종 재난상황 예찰과 사업지 안전점검 등에 활용한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행안부는 이번 평가 결과와 올해 상반기 평가 결과를 합산해 전국 우수기관을 선정, 355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한다.

한편 군은 지난해 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뽑혔다.

김국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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