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다른 이익단체에 비해 영향력은 덜하지만, 총기사건 유가족의 전국 네트워크가 갈수록 확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총격으로 잃었다는 것은 이들이 공유하는 동질의 아픔이자, 연대의 출발점입니다.
1천500여 명의 회원은 버지니아텍, 샌디훅, 샌버나디노, 로즈버그에서와 같은 대형 총기사건은 물론 제대로 주목되지 않은 작은 사건들의 희생자 유가족, 또는 생존자들입니다.
총기사건 피해자 네트워크는 '음주 운전에 반대하는 어머니회' 처럼 입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만큼 연방정부 차원에 강한 '입김'을 가진 상태는 아니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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