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40대 여성 자택서 흉기 찔려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 화성시에 살던 40대 여성이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화성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8일) 새벽 1시 10분쯤, 화성시의 한 아파트에서 41살 A 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남편 B씨가 보고 경찰에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A 씨는 복부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같은 날 새벽 4시쯤 숨졌습니다.

A 씨 부부는 사건 발생 전 지인들과 집에 모여 술을 마시다가 부부싸움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집으로 돌아간 뒤 집 안에 있던 흉기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김정우 기자 fact8@sbs.co.kr]

☞ [다시 뜨겁게! 2018평창 뉴스 특집 사이트] 올림픽을 더 재미있게!
☞ [나도펀딩×SBS스페셜] 소년은 매일 밤 발가락을 노려보며 움직이라 명령합니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