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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광주은행, 지역사랑 카드 3종 출시…"기부하고 혜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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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카드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 3종을 19일 출시했다.

출시 상품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광주·전남愛사랑 플래티늄카드', '광주·전남愛사랑 아너스(Honors)카드' 3종으로, 카드이용금액의 0.5%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골프장 이용 금액 10만원 당 5천 포인트가 적립되고 패밀리레스토랑, 커피전문점, 온라인쇼핑, 교통 업종에서 이용 때 이용 금액의 10% 포인트가 적립되는 등 월 최대 3만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광주·전남愛사랑 아너스카드는 바우처서비스,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서비스 등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된다.

올해 특별 이벤트로 호텔 라운지 무료 음료, 호텔 사우나 무료입장 등 혜택이 제공된다.

연회비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국내전용 8천원, 해외겸용 1만원, 광주·전남愛사랑 플래티늄카드는 국내전용 11만8천원, 해외겸용 12만원, 광주·전남愛사랑 아너스카드는 국내전용 29만8천원, 해외겸용 30만원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를 이용함으로써 고향에 대한 향수와 사랑을 다시금 되새기며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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