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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속초시, 자동차관리사업자 대상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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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국제뉴스)오형상 기자 = 속초시는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전면적인 지도점검에 나선다.시는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동차관리법 준수여부와 무등록 불법 영업행위 여부를 집중 조사한다.

이를 위해 강원도자동차사업자단체와 합동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위주의 실사 확인 등으로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을 추진한다.

지난 2월7일부터 9일까지는 자동차종합정비업체(7개소)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체(7개소)에 대한 실태점검을 강원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과 합동으로 시행하였으며, 그 외의 자동차관리사업자(전문정비업, 자동차 매매업, 자동차 해체재활용업, 중고자동차 성능점검업) 총 72개소에 대한 점검도 순차적으로 시행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사후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시 자동차등록대수가 4만대에 육박하고 관광객의 급증에 따른 관광차량의 차량관리 수요가 늘고 자동차관리사업의 전문성과 신뢰성이 더욱 요구되는 만큼 전반적인 지도ㆍ점검으로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제공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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