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올림픽 관람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19일 강원도 강릉 하키센터 경기장에서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준결승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국민연금공단 제공)2018.02.19./뉴스1 © News1 박효익 기자

(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19일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 130명과 함께 강원도 강릉 하키센터 경기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준결승 경기를 관람했다.

공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경기를 관람한 A군(16)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직접 박진감 넘치는 아이스하키 경기를 볼 수 있어 평생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평화의 평창올림픽 경기 관람은 어려운 여건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이웃들이 많은 문화체험 기회를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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