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이미영 "전북특성 살린 문예체교육 육성방안 마련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이미영 전북지역교육연구소대표© News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9일 “예향의 고장 전북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문예체 교육의 육성방안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미영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올해부터 적용되는 새 교육과정은 지식중심이 아닌 창의적사고 등 역량 중심 교육을 담고 있다. 문예체 교육 도입도 이 같은 취지다”면서 “이에 전라북도가 지니고 있는 장점을 교육과정에 충분히 반영시키는 교육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북은 전주한옥마을 비롯해 태권도의 성지, 세계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 등 역사성과 전통성을 지닌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는 새 교육과정으로 도입되는 문예체 교육에 있어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감에 당선 된다면 시·군 교육장의 주민참여형 선출제도를 통해 지역특색에 맞는 교육정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우리 고장의 문화와 예술, 체육을 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울 수 있도록 문·예·체 교육을 집중적으로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94chung@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