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개최

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청주상공회의소)

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청주상공회의소)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청주상공회의소)는 19일 청주상의 3층 회의실에서 김상환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1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의 2017년도 주요 성과 및 2018년도 추진계획이 주요내용으로 다뤄졌다.

올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ㆍ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충북지역 인력 및 교육훈련 수급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6개 공동훈련센터와 함께 3829명의 재직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계, 전기ㆍ전자, 반도체, 바이오, 태양광,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80개 교육ㆍ훈련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일환으로 충북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혁신프로젝트, 충북일자리72포럼, 충북지역고용전략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일학습병행제, NCS기업활용 컨설팅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역량개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청주상공회의소 노영수 회장은 "충북의 고용거버넌스 리더로서 지역ㆍ산업맞춤형 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일학습병행제, NCS기업활용컨설팅 등을 통해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지역 기업들이 요구하는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충북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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