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의 근원적 원인 차단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
산불없는 상주시 ‘홍보 전단지’ 전 가구 배부/제공=상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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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산불의 원인을 차단하기 위해 ‘산불 없는 상주시’ 전단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19일 상주시에 따르면 산불 예방 홍보 전단 5만부를 만들어 가정, 마을회관, 노인회관, 영농교육장, 각종 행사장, 학교 등을 방문해 전달하고 산불의 주원인인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에서 제작한 홍보 전단에는 산림과 100미터 이내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를 절대 태우지 말 것과 실수로 산불을 낼 경우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는 점, 그동안 산불을 낸 사람의 처벌 사례가 담겨 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산불 예방은 시민들이 산불을 막겠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며, 산림과 100미터 이내에서는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을 절대 금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로 초기에 진화 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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