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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오롯이 학생과 호흡"…충북교육청 달라진 새학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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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9일부터 21일까지를 새 학년 준비를 위한 교육과정 협의기간으로 운영하고 3월을 수업과 관계집중의 달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3월1일자 정기인사 때 자리를 옮기는 교원들은 새로 부임할 학교를 미리 찾아 새 학년을 준비하고 2018학년도 학교운영계획 설계에도 참여한다.

학교 환경 정비와 학부모 설명회 준비, 가정통신문 작성, 교육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 등도 이 기간에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3월을 '수업과 관계집중의 달'로 정하고 교원들이 새 학년 준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학교에 보내는 기본계획도 지난 1월에 모두 전달했고, 해마다 2월 중순 단행됐던 교원인사도 지난 5일로 앞당겨 발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을 맞는 3월이 오로지 교사와 학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edam_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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