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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후지필름, 영상 강화 역대급 미러리스 X-H1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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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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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제공 (서울=국제뉴스) 민경찬 기자 = 후지필름이 역대급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H1을 선보인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X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기능을 갖춘 미러리스 카메라 'X-H1'과 함께 고성능 시네마 렌즈 2종 '후지논 MKX18-55mmT2.9'와 'MKX50-135mmT2.9'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3종은 후지필름의 2018년 영상 강화 비전을 알리는 첫 시발점이 될 전망으로 X-H1은 기존 RF형 미러리스 X-PRO와 SLR형 미러리스 X-T에 이어 영상 촬영을 특화한 신규 라인업이다.

X-H1은 방진ㆍ방습ㆍ방한을 지원하는 견고하고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바디에 최대 5.5 스탑의 5축 내장형 손떨림 보정(IBIS) 시스템과 플리커 감소 모드, 영상 전용 필름 시뮬레이션 '이터나'를 탑재한 X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다.'이터나'는 우수한 계조 밸런스와 고화질을 바탕으로 사실적인 색상과 풍부한 암부 톤을 구현하여 영상 촬영에 이상적인 필름 색조를 지닌 새로운 필름 시뮬레이션이다.X 시리즈 최초로 본체에 내장된 손떨림 보정(IBIS) 시스템은 3축 가속도계와 3축 방향의 자이로(Gyro) 센서 및 특별히 개발된 듀얼 프로세서가 결합하여 최대 5.5 스탑 효과의 5축 손떨림 보정 성능을 보여준다.

X-H1은 X 시리즈의 모든 제품 가운데 가장 빠르고 조용한 셔터를 제공, 야생 동물을 촬영할 때나 결혼식 등 조용한 촬영이 필요할 때 이상적인 카메라로 추천된다.

여기에 전용 세로 파워 부스트 그립 VPB-XH1을 장착하면 부스트 모드를 통해 표준 모드에서 최대 약 900매의 사진 촬영, 고속 연사 성능 강화, 셔터 타임랙 및 블랙아웃 시간 단축, 4K 동영상 촬영 시간 30분으로 확장 등 X-H1 성능이 극대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X-H1과 함께 선보이는 후지논 MKX 렌즈 후지논 MKX18-55mmT2.9 후지논 MKX50-135mmT2.9는 고화질 영상 제작에 최적인 초점 및 줌 메커니즘 장착으로 뛰어난 광학 성능을 지녀, X 시리즈 미러리스 제품과 결합 시 놀라운 성능을 구현해 낸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임훈 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X-H1은 X 시리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미러리스 카메라"라면서 "필름 시절부터 이어온 후지필름의 사진에 대한 색감이 동영상에도 적용되어 온라인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영상 전파가 활발하게 펼쳐지는 시대에 걸맞은 최고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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