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서는 오는 22일 대구를 시작으로 23일 부산, 26일 서울에서 기업공시 실무자를 대상으로 최근 공시제도 개정사항과 주요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향후 자금조달 및 IPO 계획이 있는 기업에도 교육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공시유도를 통해 선제적인 투자자 보호도 도모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2011년부터 대구, 부산, 광주, 대전에서 연 2회씩 설명회를 열어왔다. 올해는 교육기회가 부족했던 서울ㆍ경기 소재 비상장법인을 중점 대상으로 서울에서 처음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확하고 충실한 공시를 통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나아가 투명한 시장질서 확립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