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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정세균 의장·여야 3당, 국회 정상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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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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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정례회동에서 멈춰선 2월 임시국회 정상화에 합의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김동철 바른미래당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참석한 정례회동에서 2월 임시 국회 정상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 했다.

이 자리에서 우원식 원내대표는 법사위 파행에 대해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 국민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 시간 이후 국회 정상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그동안 법사위 파행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법안 심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압박해 왔다.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에 대해 민주당과 한국당에 적극 환영하며 "국회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에서 지방선거의 광역의원 정수와 선거구 문제가 원만하게 처리되기를 바란다"며 여야의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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