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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서울 동남권 개발과 맞물려 기대감 커지는 ‘송파헬리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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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제공:가락아이파크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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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헬리오시티가 71.2% 공정률을 넘기면서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대단지의 형태를 갖춰가고 있다. 이 지역 가락아이파크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단지 주변으로 가락시장 현대화, 수서역세권 개발, 문정 법정 지구, 9호선 연장, 탄천유수지 문화 체육공원화 등 호재가 가득해 입주 예정자와 수요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와 비교했을 때 최근 송파헬리오 시티의 분양권 가격이 첫 분양 당시보다 약 3억원 이상으로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된 것을 보면 그 기대감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송파헬리오시티(가락시영)는 올해 12월 입주 예정으로 최고 35층, 84개동 총 9510가구(임대 세대 포함) 규모다.

신도시급의 거대한 규모와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대형 건설사가 모여 만드는 송파헬리오시티는 길이가 1km에 달하는 중앙 공원과 총 100여 개의 테마공원으로 구성된다. 수영장, 헬스장, 게스트 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뿐 아니라 영화 감상, 문화교실, 교양 교육, 다양한 취미생활 등 프로그램을 단지 내에서 제공할 예정으로 생활 편의뿐 아니라 여가,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배려했다.

8호선 송파역 역세권 단지로 단지 지하와 역 지하 연결이 계획돼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고 9호선 연장 노선 중 2개의 노선이 단지 주변을 지나 개통 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거의 모든 가구가 지하철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탄천을 사이에 두고 바로 건너편이 강남 업무지구로 뛰어난 접근성과 동부간선, 올림픽대로가 인접해 강북으로의 이동도 빠르고 간편하다.

이마트, 롯데마트와 현대화 사업이 진행될 가락시장이 단지 가까이 있어 쇼핑이 편리하고, 이마트트레이더스와 각종 아울렛과 각종 관공서가 있는 문정 법정 지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에비뉴엘, 롯데타워가 있는 잠실역이 모두 가까워 쇼핑, 문화, 여가 생활을 멀리 가지 않고 모두 즐길 수 있다.

단지 내에 자리한 가락일초가 내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주변으로 배명고, 석촌초, 일신여중•여상, 잠실여고, 가락중•고 등이 위치해 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차로 15분 내외의 거리에 있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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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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