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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더벨]퓨쳐스트림네트웍스, 라인과 신규 광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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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머신러닝 기반 추천 엔진 주력]

더벨|이 기사는 02월19일(11:24)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디지털마케팅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가 네이버의 메신저 '라인(LINE)'의 신규 광고 서비스 개발에 참여한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19일 네이버 자회사이자 일본 최대 메신저 서비스 운영사 라인의 '다이나믹 프로덕트 애드(Dynamic Product Ad)'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다이나믹 프로덕트 애드는 일본을 시작으로 태국, 타이완 등 라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글로벌 시장에 잇달아 선보이게 된다.

다이나믹 프로덕트 애드는 개별 사용자의 활동 정보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광고를 추천하는 상품이다. 사용자별 예측 클릭율(CTR)을 토대로 최적화된 상품 정보를 노출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서는 고도화된 추천 엔진이 필요하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국내 최초의 모바일광고 플랫폼 카울리를 개발 운영한 노하우를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개발 과정에서 안정적인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고 머신러닝 기반의 추천 엔진 기술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전찬석 퓨쳐스트림네트웍스 개발본부장은 "사용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 상품이 되도록 높은 효율성과 운영 안정성을 확보한 광고 플랫폼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권일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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