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1080명에게는 공원 청소, 장애인 작업장 보조, 보호시설과 주변 청소 등 공공일자리를 안내한다. 민간 일자리는 1155개를 연계한다.
서울 내 21개 공동·자활작업장은 노숙인 465명에게 일거리를 제공한다. 양초 제작, 전기제품 포장, 장난감 조립 등을 하게 된다.
서울시는 근로능력을 갖춘 이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안내하고, 점차 민간 일자리를 찾아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근로능력이 미약하거나 없는 이들은 공동·자활작업장에 배치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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