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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M+TV시청률] KBS ‘여기는 평창’ 이상화 중계 1위…최고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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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KBS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 이상화 경기 시청률 1위 사진=KBS


[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의 이상화 경기 중계가 27.8%로 경기별 시청률 1위를 갈아치웠다.

KBS에 따르면 KBS2 ‘여기는 평창’은 평창올림픽 개막 이후 반환점을 돈 18일까지 집계된 경기별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 탑10에 7개를 등재하고, 1~5위까지를 싹쓸이해 KBS의 스포츠중계가 시청자들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18일 KBS2 ‘여기는 평창’을 통해 중계 방송된 이상화 선수의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가 시청률 27.8%, 시청자수 538만6천명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서영우, 원윤종이 출전한 남자 봅슬레이 2인승 1차가 26.1%로 2위, 김민석, 이승훈, 정재원이 출전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추월이 25.8%로 3위, 김현영과 김민선의 500m가 25.5%로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이어 SBS의 이상화, 김현영, 김민선 경기 중계가 25.2%, 23.9%, 23.6로 각각 6, 7, 9위를, 17일 KBS가 중계한 서이라, 임효준이 출전한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과 서이라의 준결승이 각각 23.7%와 22.4%로 8위와 10위를 기록했다.

KBS는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1TV ‘평창올림픽 라이브’와 2TV ‘여기는 평창’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평창올림픽 현장을 빠짐없이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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