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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상주시보건소, 주민 만성 '질환·비만' 관리 밀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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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만성질환·비만관리 밀착지원 프로그램 운영/제공=상주시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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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상주시보건소는 19일부터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만성질환자, 비만자 등 건강고위험군 속한 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강화 프로그램 ‘내 몸에 딱! 건강체중교실’ ‘튼튼탄탄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성인병 고위험질환군 주민들의 규칙적인 운동실천과 영양섭취 교육을 통해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건강증진실에 비치된 15종의 운동기구를 이용한 운동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연말까지 연중 운영되고 월 단위로 접수가 가능하다.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성질환 및 비만군으로 나눠진 6개 팀의 소그룹 중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간호사·영양사·운동지도사 등 전문인력이 개인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 영양, 운동처방 등에 관한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신동국 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만성질환의 원인은 일상생활 속 식습관과 운동부족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며 “지속적인 영양관리, 전문 신체활동 프로그램운영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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