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4 (월)

선호도 높아지는 종로구 아파트..냉천동, `돈의문센트레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 제공 : 새하늘(단지내)공인중개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강북권 뉴타운 등의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그동안 주거지로는 저평가받았던 종로구 일대의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광화문·서울시청 등 종로 주요 업무지구가 가깝고, 각종 문화 편의시설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중 최근 가장 주목을 받는 단지는 돈의문센트레빌아파트다. 이 단지는 북아현뉴타운과 돈의문뉴타운 사이에 위치해 두 뉴타운 개발의 호재를 누릴 수 있다.

새하늘(단지내)공인중개사는 지난 4일 서대문구 돈의문센트레빌아파트 전용면적 59.98㎡ 7층 매물을 매매가 6억5500만원에 중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구 냉천동에 위치한 돈의문센트레빌아파트는 2009년 8월 입주한 최고 15층, 14개동, 총 561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전용면적으로는 59.98~114.98㎡까지 다양한 평형을 갖췄으며, 이번에 거래된 전용면적 59.98㎡는 236가구다.

이 단지는 5호선 서대문역 초역세권 단지로 5호선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버스나 차량 이용 시에는 광화문·서울시청·서울역 등으로 약 1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롯데백화점 명동점·서울역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 강북삼성병원·서울적십자병원·연세세브란스병원 등의 종합병원 접근성이 좋다. 각종 문화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인근에 세종문화회관·국립고궁박물관·덕수궁·경복궁·경희궁 등이 위치했다.

교육시설로 코앞에 인창고가 있으며 동명여중·이화여자외고·이화여고·예원학교·한성과학고 등의 명문 학교가 멀지 않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