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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증평군다문화가족센터,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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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충북 증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6일부터 증평읍 장동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5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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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6일부터 증평읍 장동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5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증평=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 증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6일부터 증평읍 장동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5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도입국자녀는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부모의 재혼ㆍ취업 등으로 부모를 따라 입국한 국제결혼 재혼가정 자녀와 이주노동자 가정 자녀 등이다.

오는 12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의 언어 문제로 인한 불평등을 해소하고 한국 사회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수준별 4개 반으로 나눠 반별로 각 80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수료자는 귀하 시 필기 및 면접시험 면제, 국적취득 심사 대기시간 단축 등 사회통합프로그램이수자와 동일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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