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부천시, 유치원·어린이집에 ‘상자텃밭’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어린이들 위한 농사체험·생태학습 공간 지원

아시아투데이

어린이들이 상자텃밭을가꾸고 있다/제공=부천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천/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유치원·어린이집 상자텃밭 조성사업’ 참여 희망기관을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치원·어린이집 상자텃밭 조성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유휴공간에 상자텃밭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농사체험과 생태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천시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이면 신청할 수 있다.

상자텃밭 조성 장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앞마당, 놀이공간, 옥상 등 시설 내 유휴공간 어디나 가능하다. 부천시는 지난 3년간 76곳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상자텃밭 850세트를 지원했다.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는 상자텃밭 조성에 사용되는 텃밭상자, 상토, 유기질비료, 농작물 모종 등을 제공한다. 또 텃밭 운영을 돕기 위해 도시농업 전문강사를 파견해 농작물 재배법, 텃밭관리법, 어린이 식습관 개선 교육 등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부천도시농업한마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