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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경남도]경남 경로당 4400곳에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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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9일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높이고 경로당의 냉·난방 등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자 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복권기금과 시·군비 등 388억 원을 투자해 올해부터 2021년까지 경로당 4400곳에 태양광을 보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 1곳당 태양광 3㎾ 기준 연간 66만 원 정도의 전기료를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지역 경로당은 7230곳으로 태양광이 보급된 경로당은 920곳(12.7%)에 불과하다.

경향신문

경남도 관계자는 “저소득층 임대아파트 태양광 보급과 가정용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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