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보은소방서,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청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은=심연규 기자] 충북보은소방서는 설 연휴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14일부터 19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10명, 의용소방대원 391명, 소방펌프차량 등 32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화재취약지역에 대해 24시간 감시체계를유지한다.

특히 귀성객 이동으로 응급환자가 발생하기 쉬운 시외버스터미널에 119구급차와 구급대원을 전진 배치해 응급환자 이송과 119긴급서비스를 비롯한 귀성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화재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지휘로 초기대응체제 강화 구조 ㆍ 구급대 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심연규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