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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청주 폐가 등 5곳서 '방화 의심' 불…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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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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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폐가 등 5곳에서 잇따라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오전 3시20분쯤 상당구 대성동의 한 폐가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폐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2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비슷한 시간 인근 쓰레기 더미 등 4곳에서도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비슷한 장소와 시간대에서 불이 난 점에 미뤄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인근 CCTV를 분석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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