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상 연구원은 “선데이토즈는 지난 1월 신작 위베베를 국내 런칭해 현재 모바일게임 카테고리 내 안드로이드 20위권, iOS 10위권에 안착하여 순항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위베베는 퍼즐과 육성을 혼합한 캐주얼 게임으로 10~30대 여성 유저층이 유입되면서 동사 게임 중 최고 매출액을 기록 중”이며 “선데이토즈가 ‘We Bare Bears’의 IP를 채택한 배경은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해외에서 검증된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출시를 통한 현지 진출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전략”이라며 “위베베는 2분기 말 본고장인 북미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해외 런칭을 계획 중”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최근 창업 멤버들이 퇴사하고 스마일게이트홀딩스로 최대주주로 변경됐다”며 새로운 최대주주는 풍부한 현금성자산을 바탕으로 신규 IP 발굴 및 신작 출시, 해외시장 진출 등의 변화에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했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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