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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NH농협은행이 무계좌 해외송금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NH-AGRI 무계좌 해외송금서비스'는 베트남 전용 송금서비스로, 계좌번호가 없어도 수취인이름과 송금번호(핀 넘버)만으로 2200여 베트남 아그리뱅크(AGRIBANK) 전 지점에서 수취가능하다.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 또는 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 이용가능하다.
영업점 또는 올원뱅크 앱으로 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송금액에 관계없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편의점 기프티콘 5000원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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