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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미술관으로 변한 특급호텔…인터컨, 핑크아트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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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올해로 7회를 맞는 핑크아트페어 2018을 개최하고 국내외 200여명의 작가들의 약 10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7층 전체 총 29개 객실이 미술관으로 변신하며 핑크아트페어 티켓 소지자에게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내 전 레스토랑 15%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올해 핑크아트페어에서는 미국 뉴욕, 대만, 멕시코, 중국 등의 해외 갤러리와 국내 갤러리, 샘 챠칼리언, 그레이스 림, 이열, 김성복, 권여현 등 2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여유로운 문화 생활과 함께 봄 기운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핑크아트페어는 기존 미술관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미술 관람을 경험할 수 있다. 마치 집안에 걸린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효과가 있어 고객들의 작품 구매에도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으며 매년 많은 관람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전시는 22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23일부터 25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전시와 관련된 문의나 자세한 정보는 PAF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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