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김경민 연구원은 19일 "2016년부터 2년간 발생했던 기저효과가 사라져 2018년 실적 성장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올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7%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테스의 올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0%, 9%, 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테스의 2017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54%, 74%, 72%로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삼성전자의 평택 2기 반도체 생산라인 시설투자 검토는 2019년 이후 테스의 실적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송정훈 기자 repo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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