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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우수 찾아왔다...작년 날씨 비교해보니 더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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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 지난해보다 낮 온도 높아

- 우수는 봄의 두 번째 절기

헤럴드경제

우수(사진=K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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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오늘(19일)은 봄의 두 번째 절기인 우수다.

우수는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과 동면하던 개구기가 깬다는 경칩 사이에 있는 절기다. 양력 2월 19일에서 20일 경으로, 음력 1월에 해당한다.

이 무렵에는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는 속담이 있듯, 우수와 경칩을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져 봄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튼다.

실제로 우수인 19일은 지난 18일보다 기온이 올라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낮기온은 서울 7도, 대전 9도, 대구 광주 11도다.

그렇다면 작년 우수의 날씨는 어땠을까? 작년에는 최고온도 서울 3도, 대전 대구 광주 5도, 부산 9도로 올해보다 조금 추운 날씨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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