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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 출석한 플로리다 고교 총격범 니콜라스 크루스(왼쪽)와 미 플로리다 주 총격 사건 발생한 고교의 학생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오른쪽) [AFP,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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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스는 이후 걸어서 맥도날드 매장에 들어갔다가 나온 뒤 40분쯤 후에 경찰관과 맞닥뜨려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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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에 위치한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7명이 사망했다. 학생들이 경찰을 따라 손을 들고 피신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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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스의 국선변호인 고든 위크스는 “용의자가 짧은 시기에 감정적 상처를 받아 깊게 좌절한 아이”라고 표현했고, 멜리사 맥닐 변호사는 “크루스가 구치소에서 자살 가능성 때문에 감시받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크루스의 재판을 맡은 킴 테레사 몰리카 판사는 보석금 없는 구금을 명령했다.
한편 크루스는 전날 가스 마스크와 AR-15 반자동 소총, 다량의 탄창 등을 갖고 차량호출업체 우버 앱으로 차량을 불러 학교로 이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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