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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국민의당-바른정당, 2월 13일 통합 전당대회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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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추진위 첫 회의서 결정…내달 1일까지 당명 결정

연합뉴스

손잡은 국민의당ㆍ바른정당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정당ㆍ국민의당 통합추진위 회의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mtkht@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2월 13일 '통합개혁신당'(가칭) 창당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기로 했다.

양당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는 2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첫 확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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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ㆍ바른정당 통합추진위 회의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정당ㆍ국민의당 통합추진위 회의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왼쪽)가 발언하고 있다. mtkht@yna.co.kr



유의동 바른정당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달 13일 양당의 통합 전대라고 할 수 있는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내달 1일까지 당명을 포함한 실무사항을 모두 결정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1주일간 양당 통합으로 탄생할 '통합개혁신당'의 당명 공모를 진행한 결과 '바른국민당'이라는 명칭이 가장 많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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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내는 국민의당ㆍ바른정당 통합추진위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정당ㆍ국민의당 통합추진위 회의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오른쪽 세번째)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오른쪽 네번째) 및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mtkht@yna.co.kr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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