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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속도…통합추진위 인선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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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카페에서 열린 공동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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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재형 기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28일 통합추진위원회의 인선안을 확정했다.

통추위는 이날 안철수 국민의당,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5개 분과위원회별 인선안을 담은 내용을 발표했다.

인재영입위원회는 국민의당 김중로·이동섭 의원과 바른정당 정병국·이혜훈 의원이 맡았다.

기획조정분과위원회는 국민의당 이언주·권은희·이태규 의원과 바른정당 이학재·오신환·정운천의원이 인선됐다.

국민의당 김관영 사무총장과 바른정당 김성동 사무총장은 총무·조직분과위원회 공동위원장에 배정됐다.

정강정책·당헌당규 분과위원회는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과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이 선임됐다.

정치개혁·비전 분과위원회는 국민의당 오세정 의원과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공동으로 이끌기로 했다.

대변인으로는 신용현·김수민(국민의당) 의원과 유의동 의원·민현주 전 의원(바른정당)이 각각 선임됐다.

분과위별 인선안을 확정한 통추위는 29일 첫 확대회의를 열고 통합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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