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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건팀]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해빙을 바라는 나눔의 손길에 개미투자자들이 동참했다. (주)토마토투자자문 명준우 운용역이 담당하는 회원 90여명은 3080만원의 성금을 모아 국내의 대표적인 인도적 대북지원단체인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25일 오전 이토마토빌딩 아르떼홀에서 열렸다. 개미투자자들의 성금 지원은 지난 11일 명준우 운용역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북한 어린이돕기사업에 1억원을 기부한 데 뒤이은 것이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이용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는 “투자 수익 일부를 북한 어린이돕기에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한반도 평화와 북쪽의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2010년부터 ‘밥(BaB, Bread and Balance) 캠페인’을 통해 북한 어린이돕기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함경북도와 강원도, 자강도 등 북쪽 지역 어린이들에게 영양 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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