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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오늘은 이런 경향]1월23일 박근혜 정부와 대법원의 검은 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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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의 특종과 기획, 해설과 분석 등 ‘독자적인 시각’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향(京鄕) 각지 소식과 삶에 필요한 여러 정보, 시대의 경향(傾向)도 담아냅니다.

뉴스 브리핑 [오늘은 이런 경향] 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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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이 박근혜 정부 청와대와 ‘댓글 대선개입’ 사건에 연루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항소심 판결 선고 전후 의견을 나누고 해당 재판부 동향을 파악하려고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대법원이 판사들의 성향과 동향을 조사했다는 이른바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도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 등 전·현직 고위 법관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양승태 사법 농단]양승태·청와대 ‘원세훈 재판’ 검은 결탁

▶ [양승태 사법 농단]대법, 우병우에 ‘읍소’하듯…“사법부 진의 상세히 설명”

▶ [양승태 사법 농단]대법 “상고법원, 이니셔티브 쥘 수 있다”

▶ [양승태 사법 농단]양승태에 비판적인 판사, 학생운동 경력·사생활 전방위 조사

▶ [양승태 사법 농단]판사 인터넷 카페까지 “위험” 폐쇄 나서고 “선배들 가입해 장악하라” 대응 방법 강구

▶ [양승태 사법 농단]검찰, 양승태 조사 불가피…블랙리스트 ‘윗선’ 캐낼까

▶ [양승태 사법 농단]“괴물이 된 행정처, 자정 기능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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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박근혜 정부 시절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졸속으로 만들어진 화해·치유재단을 연내 청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22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화해·치유재단의 기능은 중단됐고, 법적 검토와 실무적인 절차를 거쳐 연내에 청산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전문]정현백 여가부 장관 화해·치유재단 올해 안에 청산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 7명이 남한에서 1박2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22일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점검단의 방남 일정을 통해 북한 예술단인 삼지연관현악단의 평창 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축하 공연 장소는 강릉아트센터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유력합니다.

▶ 북한 예술단, 국립극장·강릉아트센터서 공연 유력

중소벤처기업부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 돈이 들어간 벤처캐피탈(VC)도 가상통화 거래소에 거액을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가 시장 과열을 문제삼아 규제를 검토하는 가운데 가상통화 가격 폭락이 정부기관 투자금 손실로 이어지는 모순된 상황이 연출되는 셈입니다. 경향신문 단독 보도입니다.

▶ [단독]우정사업본부 출자 벤처캐피털도 가상통화 거래소에 8억원대 투자

구성원들의 거센 퇴진 요구를 받아온 고대영 KBS 사장이 결국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습니다. 최종 해임까지는 아직 대통령 재가가 남았지만 MBC에 이어 이제 KBS에서도 공영방송을 재건할 물꼬가 트인 셈입니다.

▶ MBC 이어 KBS도 정상화 물꼬...고대영 사장 해임제청안 이사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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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로 메이저대회 8강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2018 호주오픈 남자단식 16강 노바크 조코비치와 경기에서 이겼습니다. 다음 상대는 세계랭킹 97위 샌드그렌입니다.

▶ 정현 “내 우상을 꺾다니…믿을 수가 없다”

▶ 다음 상대는 ‘랭킹 97위’ 샌드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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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2일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모든 혼란과 퇴행의 원인은 바로 문재인 정권의 좌파 국가주의”라며 “좌파 국가주의가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청·정부 장악 주사파들, 미국 등지고 북한에 국정 맡겨” 홍준표, 색깔론으로 말문 연 신년회견

지난해 세계 최상위 부자 42명이 전 세계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37억명의 재산과 맞먹는 부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세계 최상위 42명 재산 = 37억명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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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으로 내세웠던 ‘아이폰X(텐)’이 기대에 못 미치는 판매 부진으로 조기단종설까지 나오는 처지가 됐습니다. 아이폰 구형 모델에 고의로 성능을 떨어뜨린 ‘배터리 게이트’까지 겹쳐 애플 아이폰이 출시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 애플천하 흔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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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공동정범>은 용산참사 당시 경찰을 숨지게 한 혐의로 징역을 산 철거민 5명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2012년 개봉하며 용산참사의 진실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갔던 <두 개의 문> 후속편입니다. 전작인 <두 개의 문>에서 김일란·홍지유 감독은 경찰 특공대원의 법정진술과 참사 당일의 영상 등으로 용산 참사의 진상을 밝히는 데 초점을 맞췄는데요. <공동정범>은 참사 이후 9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남겨진 사람들과 참사를 다루는 이 사회에 관해 말합니다.

▶ “국가폭력은 어디에 상흔을 내는가를 말하고 싶었다”

<김지윤 june@kh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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