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연명의료결정법 시행을 앞두고 연명의료에 대한 책 <우리의 죽음이 삶이 되려면>이 출간됐다. 이 책은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회장을 지낸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허대석 교수가 쓴 글과 자료를 정리했다. 연명의료에 대한 용어와 개념을 설명하고 해외 사례도 알려준다. 저자가 지난 30년간 겪었던 환자 이야기를 다룬다.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보호자가 읽고 함께 고민해볼 만한 책이다.
<우리의 죽음이 삶이 되려면> / 허대석 지음, 글항아리, 256쪽, 1만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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