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귀농·귀촌도시부문 대상 수상[순창군제공=연합뉴스] |
(순창=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이 18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부문 대상을 받았다.
순창군은 귀농·귀촌 도시 정책에서 지역 특성에 기반을 둔 차별화된 정책을 만들고 귀농인과 지역민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귀농시스템을 만든 점을 인정받았다.
군은 귀농 관련 조례를 제정해 귀농·귀촌 분야 예산 지원과 전국귀농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센터개소, 귀농·귀촌인 정착을 위한 정보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귀농인이 귀농 시 가장 어려워하는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귀농인의 집 등 다양한 임시거주지를 제공해 초기 정착을 돕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순창군에는 2016년 1천10명, 2017년 804명이 귀농·귀촌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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