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지난해 3월부터 매달 21일 리퍼 제품을 전문 판매하는 '위메프 리퍼데이'를 실시한다. 그동안 10회 진행한 리퍼데이에서는 밥솥, 커피머신, 안마의자가 인기를 끌었다.
추석을 앞둔 9월 리퍼데이에는 안마기기만 822개 판매됐다. 미세먼지 등 날씨 영향으로 12월 리퍼데이에는 공기청정기 696대가 팔렸다. 카시트, 유모차, 유아 식탁의자 등 육아 관련 리퍼 제품들도 인기를 끌었다.
연령별 구매 패턴을 살펴보면 △20대 게이밍 노트북PC △30대 유모차, 온수매트 △40대 안마의자, 피부 관리기기 △50대 안마의자, 피부 관리기기로 나타났다.
위메프 관계자는 “리퍼 상품에 관한 인식이 바뀌면서 알뜰 소비를 이어가는 구매 패턴이 두드러졌다”면서 “앞으로 한층 다양한 리퍼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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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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