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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과기정통부, 일자리 창출 위한 ‘정부-민간 협력 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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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장관 “기술기반 중소·중견기업의 역할 중요”

이데일리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서울 서초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한 ‘정부-민간 협력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 연구개발(R&D) 투자 활성화 방안, R&D 인력 등의 고용안정화 등을 주제로 정부와 민간의 R&D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과 소프트웨어 개발·건설·화학·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중견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중견기업 대표들은 기업 R&D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전하고,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8600여개 회원사와 3만9000여개 기업부설연구소를 대표해 정부R&D와 민간R&D의 협력 창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과학기술·ICT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창출하는 원동력이며, 기술기반의 중소·중견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강화해 국가 R&D를 혁신하고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과학기술·ICT기반 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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