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해양오염 방제장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
해경은 올해 해양오염 방제를 위해 도상훈련, 화학사고 대응훈련, 해상·해안 방제훈련, 방제정 오일펜스 설치 및 유회수기 가동, 방제기자재 항공운송 훈련 등을 한다.
훈련에는 관계기관와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특히 민간단체가 방제용품의 항공운송, 나노뜰채를 비롯한 새 장비를 활용해 방제 대응능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 사고 때 해경이나 관계기관뿐 아니라 민간단체나 민간 구조인력이 큰 도움이 된다"며 "민간단체를 다양한 훈련에 참여시켜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군산해경 관내 해양오염사고는 5건(총 583ℓ)으로 최근 5년간 가장 적었다.
k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