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어 유통으로 영역 확장
제이알트레이드는 중고폰 매입, 수리, 수출, 경영 컨설팅 등을 전문으로 하는 통신 유통업체로 성공한 스타트업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매출액 270억, 순이익 20억을 기록했다.
회사는 중동지역 공략을 위해 씨엔플러스와 손잡고 파키스탄 통신업체인 어드밴스 텔레콤과 4000만 달러의 중고 스마트폰 공급 계약 체결을 맺는 등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달 게임업체인 와이디온라인을 인수한 클라우드 매직은 제이알트레이드까지 인수하며 영역을 게임에서 유통까지 넓혔다. 클라우드 매직은 특수냉장고 판매를 주력하는 중소기업이다.
클라우드 매직은 “제이알트레이드의 인수는 신사업 진출을 앞두고 있는 와이디온라인의 재무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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