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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케이블TV VOD, 최신 프랑스영화 독점 무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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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케이블TV VOD가 온라인 영화제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MyFrenchFilmFestival)’ 출품작을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케이블TV 14개사에 무료로 독점 서비스한다.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 (MyFrenchFilmFestival)’에는 국내 기업 중 케이블TV VOD가 유일하게 참여한다.

올해로 8회째인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은 아이튠즈, 구글플레이, 아마존을 비롯해 세계 40개 이상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들이 대거 참여하는 최고 권위의 온라인 영화제다. 오는 19일부터 2월 19일까지 한 달간 이어지며, 예술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프랑스 영화 작품들이 출품된다.

케이블TV VOD는 영화제 기간 동안 국내 TV 플랫폼 중 단독으로 영화제 상영작 중 장편 8개 작품과 단편 11개 작품을 무료 VOD로 공개한다. 이들 영화는 모두 2017년 신작이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케이블TV VOD를 통해 소개된다.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라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최신 프랑스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케이블TV VOD는 이와 함께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 출품작을 감상하는 시청자 중 총 600명을 추첨해 파리바게뜨 교환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케이블TV VOD는 지난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다. 현재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디지털 케이블TV의 750만 가입자에게 영화, 드라마 등 17만여편의 VOD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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