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철도공단, 영어 재능기부 지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가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재능기부를 올해도 지속한다.

수도권본부는 작년부터 KR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어실력이 뛰어난 본부 직원들을 선정해 매주 목요일마다 한살림 용산지역 아동센터에서 영어회화와 교육지도를 시행해왔다.

올해부터는 아동들의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등 교육효과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현정 본부장은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우리가 나눌 수 있는 능력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미래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