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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24일 천안시민 신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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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민을 위한 2018년 신년음악회가 24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윤승엽)가 요한스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서곡과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연주하고, 신비감 넘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비에니아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d단조 작품번호 22'연주로 1부를 진행한다.

김봄소리는 비에니아프스키 국제콩트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

2부에는 역경과 세월을 버텨온 뿌리깊은 소리, 한국적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는 소리꾼 장사익이 출연해 '찔레꽃', '반달', '님은 먼 곳에'등을 들려준다.

입권권은 △R석 5만 원 △S석 3만 원△A석 2만 원△B석 1만원.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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